카이스트 이사회가
서남표 총장에 대한 해임안을 올렸습니다.

오는 20일 카이스트 이사회에서 해임안이 의결되면
서 총장은 석 달간의 유예 기간 뒤 물러 납니다.

대학을 독선적으로 운영했다는 내부의 비난을 받아온
서 총장은 그러나
“스스로 물러나지 않고, 당당하게 해임 당하겠다“며
"다음 주 월요일에
기자 회견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