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렇게 2심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곽노현 교육감은
물러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임근묵 / 운수업]
징역 1년형을 받고서 다시 계속 교육감을 한다는 자체가
어떻게 보면 도덕적으로 맞지가 않는다는 얘기죠.
[인터뷰: 박혜원 / 대학생]
맡은 일이 교육에 관한 일인데, 자기가 한 잘못한 일에 대해서
너무 덮어두려고만 하는게 아닌가...
[인터뷰: 이웅본 / 유통업]
1억 이상 한번도 만져보지 못하고 죽는 사람이
일생동안에 팔할은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어떻게 그냥 왔다 갔다해요.
[인터뷰: 신세린 / 고교생]
좀 안좋은 것 같은데.. 그런일도 있었는데 다시 나와서 한다는게
이해가 안되고..
[인터뷰: 문일 / 무직]
(형량이) 약한 거야. 박 누군가는 3년 했잖아?
그럼 ㅇㅇㅇ는 한 4~5년 해야 되는거야.
[인터뷰: 김현일 / 회사원]
지금까지 했던 정책이나 뭐 이런게
다른 전에 했던 분들보다 더 뛰어 나신 것 같고,
업적이 있으니까 그런 것이 안끊어지고,
더 잘 이어질 수 있게 계속하시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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