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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8월 9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8-09 00:00 사회,사회

1.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이 새누리당 박근혜 의원을 막말로 비하한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여성계가 들끓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이 최고위원의 의원직 사퇴까지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을동 "민주당 여성의원들도 그X라고 부를 건가?"

2. 녹조가 계속 확산되자 서울시가 4년 만에 조류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녹조 현상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집중 보도해드리겠습니다.

서울시 김병하 도시안전실장
"식수로는 안전하지만... 물놀이 등은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3. '공천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조기문 씨에 대해 검찰이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조씨가 현영희 의원 측으로부터 3억원을 받은 사실까지는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배달 사고가 났을 가능성과, 현기환 전 의원이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을 함께 수사하고 있습니다.

4. 대형 마트에서 4년째 매출 1위를 지켜오던 커피 믹스가 수박에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가뭄과 폭염이 이어지면서 수박에 수분이 많아지고, 당도가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트 관계자
"수박이 올해 끝물이지만 아직도 손님들이 많이 찾고 계십니다."

5. 한국 리듬 체조의 희망 손연재가 예선 첫 경기에 나섰습니다. 사상 첫 결선 진출이라는 1단계 목표가 이뤄질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 배구와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잠시 후 강적 미국과 노르웨이를 상대로 4강전을 벌입니다.

6. 북한이 계획 경제와 전면 배급제를 사실상 포기했다고 미국에 있는 자유 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런 새로운 경제 체제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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