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오늘 공식 출범을 하였습니다.
다소 늦은 출범에
박근혜표 인수위원회는
50일 동안 정부조직 개편과
총리 후보자 지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련 이야기,
용인대학교 최창렬 교수와
이기주 시사문화평론가 모시고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출연)
최창렬 /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
이기주 / 시사문화평론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오늘 드디어 박근혜 당선인의 인수위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난 2007년 이명박 대통령 때는 12월 26일 인수위 현판식을 가졌는데... 정확히 열흘 가량 늦은 행보네요. 안 그래도 짧은 인수위 기간, 50일 동안 차질 없을까요?
자막> 朴 인수위, 오늘 공식 출범…‘50일 여정’
Q. 오늘 오후에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첫 브리핑을 갖고,
인수위의 모든 언론 창구는 자신으로 단일화한다는 점과,
이번 박근혜 인수위에는 과거 말썽이 많았던 '자문 위원'을
일절 두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어떤 의미로 봐야할까요?
Q.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 달리 박근혜 당선인의 인수위는 50일 기간, 조바심을 내지 않는 듯합니다. 그 이유인 즉, 이미 대선 캠프에서 실질적인 정책을 완성해 놓았기 때문이라 하는데요. 당선 전 짜놓은 정책들, 인수위 단계에서 과연 실효성이 높을까요?
자막> 朴 인수위, 당선 전 정책들 실효성 발휘될까?
Q. 그간 박근혜 당선인의 인선을 보았을 때, 호남과 경제를 키워드로 한 거물급 인사가 초대 총리로 선정될 거라는 전망에 두 분 모두 동의하십니까?
자막> 초대총리 ‘호남+경제’ 인사로 발탁될까?
Q. 인수위 구성을 마무리한 박근혜 당선인.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주목하는 초대 총리와 내각 인선 구상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초대 국무총리, 역시 상징성을 최고로 신경 써서 발탁하겠죠?
자막> 朴, ‘초대총리 및 조각’에 어떤 상징성 보여줄까?
Q. 새로운 주, 비대위원장을 선출하는 위기의 민주당. 이제는 중립 성향의 중진 의원들이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과연 비대위원장이 선출되고 민주당의 위기와 갈등은 극복될 수 있을까요?
자막> 민주, 금주 비대위원장 선출…탈출구 될까?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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