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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부처별 업무보고 시작…軍, 복무기간 단축에 신중

2013-01-11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인수위원회는 오늘 국방부와 중소기업청을 시작으로
정부부처 업무보고에 들어갔습니다.

(여)인수위는
46개 행정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게 됩니다
17일까지진행하는데, 휴일이 없습니다.

최우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국방부와 중소기업청 환경부와 기상청 등
6개 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인터뷰:윤창중/인수위 대변인]
"대통령인수위는 낮은 자세, 겸손한 자세를 견지하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비한
준비상황을 보고했고
군복무기간의 18개월
단축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카메라에 잡힌
국방부 보고자료를 보면
‘군복무 단축 - 현재 정책과 상충’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 아래 굵은 글씨로
‘부사관 3만명 추가증원,
국방비 2조6000억 원 증액'
이라고 전제조건도 달았습니다.

환경부는 4대강 사업 이후의
수질관리 상황 등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유정복 부위원장 등 모두 8명의
위원을 선임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취업ㆍ창업 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인터뷰:박근혜/대통령 당선인]
"글로벌 취업과 창업을 확대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서 정부가 적극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합니다"

내일은 법무부와 대검찰청, 국가정보원
지식경제부와 국세청이
업무보고를 합니다.

검찰개혁과 중견기업 육성방안,
전력수급 대책 등이 관심입니다.

채널 A뉴스 최우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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