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A]‘야신’ 김성근 세 번은 안 당해

2012-06-17 00:00 스포츠

[앵커멘트]

'야신'은 세 번 당하지 않았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고양 원더스가
김경문 감독의 NC 다이노스에 2연패 뒤
결국 첫 승을 거뒀습니다.
목동에선 롯데와 넥센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종석 기자 연결돼 있는데요.
프로야구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야신' 앞에 전패란 없었습니다.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은
이틀 연속 역전패에
점심까지 거르고 세 번째 맞대결을
준비했는데요.

승부처는 8회였습니다.

나성범과 김성욱의 연속 안타로
NC가 4-3, 턱밑까지 따라붙었는데요.

구원 등판한 고양의 고바야시가
허준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이후 9회말 2사 1, 2루에서 럼스덴은
후속 타자를 또 다시 삼진 처리하며
팀에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안겼습니다.

프로야구는 네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목동에선 롯데와
넥센이 3-3으로
팽팽히 맞서 있습니다.

타점 선두 넥센 박병호는 1회
2타점 2루타에 이어 3회
시즌 14호 솔로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잠실에선 선발 노경은의
호투를 앞세운 두산이
삼성에 7-2로 앞서있고요.

KIA와 LG의 군산 경기에선
김선빈의 투런 홈런에
힘입은 KIA가
LG에 3-0으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문학에선 한화가 SK가 3-2로
앞서 있는데요.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한화는 올시즌 SK에 첫승을 거두게
됩니다.

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