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야가 총선 비례 대표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은 11번, 한명숙 대표는 15번을 받았습니다.

2. 이영호 전 청와대 비서관이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과 관련된 증거 인멸은 자신이 지시했다며, 이른 바 몸통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3. 경기도의 한 대학에 축구 선수로 입학한 학생들이
자신들도 모르게 경호업체 직원으로 등록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교 측은 발뺌을 하고 있습니다.

4. 폭력 조직 두목 조양은 씨가 필리핀에 머물고 있습니다.
조 씨의 여권을 무효로 한 검찰과 경찰은 빨리 귀국하라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5. 북한이 오는 29일이나 30일부터 광명성 3호를 옮기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 과정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