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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민주, 새 정부 긍정적 평가도 필요” (황주홍)

2013-01-09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남) 지금 보신 것처럼 민주통합당은 문희상 비대위원장 체제로 들어갔습니다. 당을 대선 패배 후유증에서 어떻게 추스를지,
대선 책임론을 둘러싼 친노 주류와 비주류의 견해차는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입니다.

여) 오늘 이 자리에는 민주당 황주홍 의원 나와있습니다.
전남 강진군수를 세번 지낸 초선의원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다시 나와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매주 출연해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해설을 도와주실 겁니다. 어서오십시요.

출연> 황주홍 민주당 의원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정치인 황주홍. 기성 정치인과 참 다른 것 같다. 몇 가지 사례를 좀 보자. 한 초선 일지...라는 블로그를 쓰고 있는데.

2012년11월16일(초선 일지)

“요새 우리 민주당. 어째 좀 이상하다. 초조한 것 같고 편협해진 것 같다. 안철수 후보에 대한 우리의 처신이 특히 그러하다.”

2012년7월2일(19대 국회 개원일/초선 일지)

“우리 민주당 의원들은 대통령을 언급할 때마다 ”대통령께서...이러이러하게 말씀하시는데 그건 잘못된 거다. 대통령께서 국민에게 사과하시는 게 좋다“는 식으로 대통령에게 기본 예우를 갖추면서 말하곤 한다. 그렇다면 대통령이 우리 국회를 방문할 때 기립박수까지는 몰라도 제자리에 앉아있는 것보다는 기립해 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2012년 4월20일(언론 기고문)

“민주당 잘못은 민심을 척도로 삼지 않고 자신들을 척도로 삼았던데 있다 모바일 경선때 불만이 바닥에서 요동칠 때 지도부는 선거혁명이라며 민심을 일축하거나 경멸했다.”


2. 황 의원에 대한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민주당 이야기를 들어보겠다.
진통 끝에 비대위원장이 선출됐는데
거론되지 않았던 문희상 상임고문이 됐다.
왜 문희상인가?
잘 된 선택인가요?


3. 누가 문희상 상임고문을 제안했나요?
친노 책임론이 많았는데, 친노성향 강한 문 위원장 카드.
어떻게 설명할 수 있나?


4. 문희상 위원장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두 가지만 꼽아 달라.


5. 문희상 위원장이 8년전 당시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근혜 당선인을 긍정 평가했습니다. 메모해 온 것 읽어주면서. 상호 이해가 있는 비대위원장의 등장이 여야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까요?


6. 계파간 생각 차이가 여전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내가 미는 사람이 곤란하면, 상대 계파가 미는 사람도 안 된다는 것인데요.
대선 때 친노 책임론도 있고, <친노가 무슨 잘못이냐>라는 분들도 있죠.
계파... 그렇게 강한 유대감을 주나요?

6-1. <한 초선 일지>라는 블로그를 쓰신다. 가장 최근 글을 보니까 <대선 패배에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말씀 하셨지요. 책임, 누구에게 있습니까?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진다면, 의원직을 버리는 것 정도를 뜻하는 건가요?


7. 황 의원은 소속 계파가 없지요?


8. 문희상 위원장은 의총 때 <문재인 후보가 나와서 당 개혁을 이끌고, 마무리 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요. 문 후보 역할론입니다. 동의하십니까?


9. 앞으로 6개월 동안 뭘 해야 하나요? 또 뭘 하지 말아야 하나요?


10. 문 후보가 1월1일 단배식 대신 봉하마을로 갔고, 트위터도 올리고. 마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한 정치행보를 하고 있다는 시각이 있다.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11. 박준영 전남지사가 호남 투표행태를 거론했다가 호남에서 질타를 받았다. 박 지사의 발언,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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