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싸이가
오바마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자선공연에서 말춤을 선보였습니다.
무대에서 열정적인 강남스타일을 선사한 싸이는
공연 후 무대에 오른 오바마 대통령과 잠깐 대화를 나눴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싸이가 8년 전
반미 랩을 부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것을 의식한 탓인지
말춤을 따라 추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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