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학교 폭력 대책이 헛돌고 있습니다.
학교가 비겁하기 때문입니다.
가해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 없이 전학을 보낼 수 있도록했지만,
오히려 피해 학생이 학교를 옮기는 일이 많습니다.
학교는 애들끼리 장난한 거라며 쉬쉬하고, 가해자를 전학보내달라는
요구는 무시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신고 한달이 넘도록 현장에도 가보지 않는답니다.
피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두번 울고 있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