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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비명 지르는 폐 모양 재떨이! 금연 돕는 ‘끔찍’한 아이디어 상품

2013-02-02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가장 많이 하는
새해 결심 가운데 하나가
바로 '금연'이라고 합니다.

한 달 정도 지난 지금,
금연 결심 얼마나 지키고 계십니까?

금연을 돕는 다양한 아이디어 소품들을
한정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금연이 쉽지만은 않은
구수현 씨는
다양한 금연 제품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 재떨이 기침 소리]

[INT : 구수현 회사원]
"담배를 피우면서 건강 걱정을 하게 되는데
이런 소품들을 사용하면 순간순간 섬뜩하기도 해요.
아무래도 피는 양이 줄어들게 되더라구요."

설을 앞두고 금연을 돕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담배를 감지하면 '기침'과 '비명' 소리가 나는
폐 모양의 재떨이는 담배 재를 떨수록
빨간 색의 폐가 까맣게 변해갑니다.

아예 해골이나 무덤을 노골적으로 표현한
재떨이도 있습니다.

검지와 중지 사이에 끼는 '금연 반지'는
담배를 잡지 못하게 해 흡연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이밖에 담배 생각이 없어지게 만드는
아로마 향이나,
담뱃값을 저금하고
이를 표시해 목표를 이루는 '금연 저금통'도
인기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3대 새해 결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금연.

때로는 끔찍하게, 때로는 톡톡튀게
금연을 도와주는 아이디어 소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한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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