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이 이어도 관할권을 주장한 데 대해 정부가 주한 중국대사를 불러 공식 항의했습니다. 중국 대사는 배타적경제수역이 중첩된다며 확답을 피했습니다.

2. 탈당과 계파 갈등으로 출렁이던 보수 진영에서 분열만은 막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공천이 보류된 김무성 의원도 탈당 직전 당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3. 계룡시 토종닭 사육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전염성이 강한 고병원성 여부는 내일 밝혀집니다.

4.오늘 아침 지하철 왕십리역에서 40대 기관사가 투신해 숨졌습니다. '공황 장애'를 앓아온 것으로 확인돼 회사의 인사관리 문제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5. 청년층 구직난이 극심해지면서 대학 새내기부터 취업준비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대졸자들의 일자리 찾기는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