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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이혼한 부인 조카 성폭행 뒤 살해 40대 男 검거

2013-02-23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충주의 태양광전지 부품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또 이혼한 부인의 조카를 성폭행하고 숨지게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소식,
이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희뿌연 연기가 자욱히 피어오릅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쯤 충북 충주 대소원면
태양광전지 부속품 공장에서
실리콘을 녹이는 대형 용기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직원 52살 최 모 씨가
머리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냉각 작업 도중 용기에 균열이 생기면서
폭발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혼한 부인의 조카를 성폭행하고 숨지게한 혐의로
47살 오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씨는 어제 저녁 8시쯤

충북 진천군 자신의 아파트에서
이혼한 부인의 조카 17살 A양을
성폭행한 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숨진 A양은 이혼한 부인과 동거하던
오씨 집에 놀러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오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정색 승용차가 심하게 일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동해고속도로 옥계 휴게소 부근에서
24살 박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49살 박모 씨의 승용차가 정면으로 충돌해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두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전북 임실군 삼계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6만 마리가 타죽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 A 뉴스 이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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