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가 현직 대통령 아들로는 처음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에 대해 조사한 특검은 시형 씨를 부동산 실명제법 위반으로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2
우주를 향한 나로호의 비상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종 리허설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기상문제만 없다면 내일 오후 나로호는 예정대로 발사됩니다.

3
사상 최악의 국감이었다. 민생국회를 다짐한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대선을 의식한 정치싸움으로 변질되면서 이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상대 대선후보 흠집 내기와 파행으로 치달은 이번 국감을 고발합니다.

4
가짜 환자를 모집해서 병원에 공급하던 브로커들이 붙잡혔습니다, 경영난에 시달리던 병원들은 이런 가짜 환자들을 치료한 것처럼 속여서 수억 원의 건강 보험금을 타냈습니다.

5
정치판에 참여하는 교수들을 폴리페서라고 부르는데요, 이번 대선에도 많은 교수들이 각 후보 캠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교수들이 맡은 수업은 제대로 진행되고 있을가요? 현장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