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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삼성, ‘괴물’ 류현진 잡고 5연승

2012-07-18 00:00 스포츠

[앵커멘트]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선두 삼성이
열 한점을 몰아치며
한화를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화 선발 류현진은
데뷔 후 최다인
8실점의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박민우 기잡니다.


[리포트]
류현진이 데뷔 후
최악의 피칭을 했습니다.

2와 3분의 1이닝 동안
무려 8실점.

1회 이승엽에게
선취점 적시타를 허용한 뒤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만루에서 이어진
진갑용의 2타점 적시타와

강봉규의 스리런 홈런.

류현진은 1회 6실점으로
지난 4월 이후 또 한번
한 이닝 개인 최다실점의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류현진은 3회 시작하자마자 조동찬에게
솔로포를 맞고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하늘도 류현진을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우천 취소 없이 경기가 계속돼
결국 삼성이 한화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5연승을 달리며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광주에선 부상에서 복귀한 KIA 김상현이
올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2회 두산 선발 니퍼트의
초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KIA는 엿새 만에 승리를 챙겼습니다.




롯데는 6회 손아섭과 홍성흔의
연속 안타에 힘입어
넥센을 5대 0으로 꺾었습니다.

선발 유먼은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8승째를 챙겼습니다.

채널A 뉴스 박민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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