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두 후보는 오늘 단독 회동을 갖고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는 26일 이전에
단일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집권하면 대통령 4년 중임제를 비롯한 개헌을 추진하겠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기초자치단체장의 정당 공천을 폐지하고 책임총리제를 추진하는 등의 고강도 정치쇄신안을 내놨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냐 롬니 공화당 후보냐를 놓고 미국민들의 선택이 시작됐습니다. 차기 대통령 당선자의 윤곽은 우리시간으로 내일 오후쯤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석 달 전이죠. 수원에서 한 30대 가장이 길거리에 침을 뱉는 고교생을 훈계하다가 폭행을 당해서 숨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가장을 잃은 노모와 아내 그리고 어린 세 아들들이 극심한 생활고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드립니다.
안타까운 소식 또 있습니다. 치매 부인을 돌보던 90대 남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데 이어 치매와 비슷한 희귀병을 앓던 40대 가장이 삶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목을 매 숨졌습니다.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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