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지금 인수위에서는 시간입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국정 이념과 성격을 함축하는 정부 이름 짓기에 고심을 거듭합니다.
인수위가 차기 정부 명칭을 ‘박근혜 정부’로 결정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김성진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 당초 ‘민생정부’ ‘국민행복 정부’도 거론됐는데 결국 ‘박근혜 정부’로 결론이 났네요?
[인터뷰 : 박근혜 / 새누리당 대선 후보 (12월12일)]
“다음 정부를 민생정부라고 부르겠다. 자활의지 가지고 신청하시는 분들 최대 70% 까지 빚 탕감해드림으로”
질문) 오늘 윤창중 대변인은 별도의 명칭을 붙이는 것은 헌법 정신에 비춰볼 때 어색하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참여정부’ 등으로 쓰기도 했는데요. 별도 명칭을 쓰고, 안 쓰고의 기준은 뭡니까?
질문) 김 기자? 인수위 출범 초기에 숙제 내 준 것 있죠? 인수위가 50일 남짓 활동하면서 인수위원들이 활동비만 22억 원을 쓴다는 것인데 실제로는 얼마나 받고 어떻게 쓰고 있나요?
질문) 여기다 인수위원들에게 구설수 경계령 떨어져 너도 나도 몸조심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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