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나라미에 햅쌀을 섞는 수법으로
가짜 경기미를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3년 묵은 나라미를 햅쌀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로
54살 문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2009년에 수확한 나라미를 싸게 공매받아
묵은 쌀과 햅쌀을 3대7 비율로 섞어
마치 '경기미'인 것처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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