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싱크: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
"총 16개 품목이 신청 접수됐습니다. "
앵커: 지금 들으셨듯이 총 16개 품목이
대기업이 할 수 없는 중기 적합 업종으로
결정됐습니다.
이에 대해 동반성장위원회 정영태 사무총장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출연> 정영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프로필-------------------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장
고려대 행정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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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골목 상권 보호를 위해 제과업과 외식업 분야에서
대기업과 대형 프랜차이즈의 신규 출점이 제한됩니다.
동네빵집과 음식점들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대기업과 대형 프랜차이즈 업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봤는데요,
찬성 이유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찬성##
[인터뷰/ 남애자 경기도 일산]
'우리 동네도 일반 빵집이 없어졌어요.
전 찬성합니다."
[인터뷰
김가현 서울시 등촌동]
"소비자 선택권이 동네 빵집으로 이동하니까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이태형 서울 관훈동]
"이런 규제가 공존의 입장에선 필요합니다."
질문1. 보셨듯 찬성하는 시민들의 경우
동네빵집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권고안에 대한 취지를 간단히 말씀해주세요.
반대한는 분들도 많은데요.
들어 보시죠.
##반대##
[인터뷰/이상욱 서울 휘경동]
"또 다른 소상공인 죽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터뷰 이민섭 서울 가락동]
"동네 빵집 결쟁력도 확보를 해야지"
[인터뷰 김만영 경남 울산]
"소상공인데 소상공인으로 보면 모두 피해자입니다. "
질문2: 보신것 처럼
프랜차이즈 빵집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소상공인이라는 지적도 있고,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의견은?
질문3. 이번 공고가 잘 지켜지면
나아집니까?
질문4: 지난해 11월 외국기업에 넘어간 놀부보쌈이나
아웃백스테이크, 피자헛 같은
외국계 외식업체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데요,
국제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질문5: 동반위의 적합업종 지정은 권고안이죠.
만약 지키지 않을 경우 어떻게 되나요?
대기업이 진출하지 않더라도 연예인 빵집이나
꽃집이 오히려 덕을 볼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에 대한
정책이나 규제 방안이 있습니까?
저희가 현장에 나가서 설문조사도 해봤는데
찬반 의견이 팽팽했습니다. 진정 소비자를
위한 정책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정영태 사무총장님과 말씀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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