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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기업들, 유튜브에 빠지다…진화하는 ‘SNS 마케팅’

2013-02-23 00:00 사회,사회

[앵커멘트]
(남)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세계적인 히트를
치는데는 유튜브 등 SNS서비스가 큰 공헌을 했는데요.

(여)기업들의 제품 홍보에도
SNS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미국 드라마

국내에서도 시즌3까지
방송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얼마 전 새 시즌을 시작하면서
이례적으로 페이스북으로 첫 편을
공개했는데 수천 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 정재용 티캐스트 국장]
"요즘은 온라인에 시청자들이 익숙하니까
드라마 론칭행사에도 많은 사람이 몰렸습니다."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이용자가 늘면서
기업들의 마케팅도 바뀌고 있습니다.

제품 홍보에 SNS를 이용하는 것은 기본.

최근엔 드라마와 SNS를 접목한
신종 마케팅 기업도 등장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얼마 전 스마트 기기의
첨단 기능을 소개하는 드라마를
만들어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이 동영상은 공개된 지 보름 만에
조회 수가 32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아예 요즘엔 시리즈 형식으로 기업 홍보 드라마를
만들어 SNS를 통해 공개하는 곳도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다는 반응입니다.

[인터뷰 /김윤주 회사원]
"요즘 SNS사이트가 익숙하니까요.
좋은 것 같습니다.

기술 발달에 따라 소비자들을
향한 기업들의 홍보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한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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