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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A컬쳐]강풀 만화가 영화로… ‘이웃사람’ 外

2012-08-23 00:00 문화,문화

[앵커멘트]
문화가 소식
전해드리는 A컬쳐입니다.

강풀 만화가
영화로 만들어져 관객들을 만납니다.

'이웃사람' 입니다.


[싱크]
"다녀왔어요"

의붓딸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는 엄마는
저녁마다 딸이 집에 오는 환영을 봅니다.

범인은 이웃 주민.

스릴러 영화지만
살인범을 관객에게 초반부터 알려주고,
연쇄살인마의 행동을 의심하는
이웃의 심리와 관계에 초점을 맞춥니다.

'1인 2역'을 맡은 김새론을 보는 재미와 함께,
잔인한 연쇄살인마 김성균의 연기는
이 영화의 큰 매력입니다.



뇌유형이 작가들의 작품에 영향을 미친다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열린 전시가 있습니다.

뇌검사로 작가들의 뇌유형을 분석했다는데,
어떤 특징을 보일까요.

한 눈에 들어오는
단순한 선과 화려한 색깔.

다양한 상징을 곳곳에 배치한
그림과 조각상.

서로 다른 뇌 유형을 가진
작가의 작품들입니다.

우뇌성향 작가들의 작품은
한눈에 쉽게 들어오고,

좌뇌성향이 강한 작가들은
작품 속에 상징이나 은유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인터뷰] 강재현 / 전시팀장
"작가들의 뇌 유형에 따라서 작품이 어떻게 보여지는지.. 작가의 관심사는 무엇이고 즐겨쓰는 소재는 무엇인지를 새롭게 분석하는 전십니다."

예술과 두뇌 사이에 숨겨진
창의성의 비밀,
그 연결고리가 작품 속에 엿보입니다.

지금까지 A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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