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봄을 단단히 시샘하고 있는 듯합니다.
주말이 되면서 날이 다시 쌀쌀해졌는데요.
휴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지난 추위만큼은 아니어도, 워낙 따뜻했던
공기가 차가워지기 때문에 더 춥게 느껴지실겁니다.
추위 속에 동해안에서는 내일까지
폭설에 대한 경계를 늦춰서는 안되겠습니다.
[구름]
전반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은
종일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설특보도 계속 발효 중인데요.
내일까지 영동에 최고 20센티미터,
경북 동해안에도 1~5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반면 내륙지방은 오늘보다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지역]
내일 기온, 지역별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간]
이번 반짝 추위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