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하철 성 범죄가 한해 천2백건을 넘었습니다. 최근에는 휴대폰으로 몰래 카메라를 찍는 치한이 늘고 있습니다.
“정말 호기심으로…”
남성들의 지하철 성 범죄 백태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2. 검찰이 압수수색을 통해 통합진보당의 심장이라 불리는 당원 명부를 가까스로 확보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정치 탄압이라며 반발하면서도, 교사와 공무원의 불법 당원 가입과 유령 당원의 실체가 드러날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3. "강기정 000표 (와)"
민주당 대표 광주 경선에서는 강기정 후보가 1위에 올랐습니다.
김한길 후보는 2위를 기록하며 이해찬 후보와 양강 구도 굳히기에 성공했습니다. 두 사람은 날 선 공방도 벌였습니다.


4. 화재로 소실됐다 복원중인 숭례문이 정작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통 기법과 달리 지붕에 단단한 강회를 많이 사용해 불을 끄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5. 삼성과 LG가 세계 3D TV 시장을 석권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 국민들은 3D TV를 즐길 수 없습니다. 유일하게 3D 서비스를 하던 KT가 적자를 이유로 송출을 중단하면서 당분간 3D TV는 그림의 떡이 됐습니다


6. 법무부가 아동 성폭행범에게 화학적 거세를 결정했습니다. 관련 법이 통과된지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이뤄지는 실제 집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