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여) 매주 월요일 뉴스A 출연해
국정과 정치현안에 대한 깊은 안목을 보여주시는분입니다.
노무현 청와대에서 일했던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나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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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Q1. 오늘 청와대 조직개편 방안 어떻게 보셨습니까.
큰 정부-작은 청와대를 표방하는 것 같은데, 이런 컨셉트,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2. 노무현 정부때 정책실장으로 근무하셨죠. 정책부문 총괄하는 자리셨는데요. 대통령 정책실장이 없어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노무현 정부때 5년 동안 있었다가, 이명박 정부 초기에는 없어졌다가 부활했죠?


Q3. 대통령실장 명칭이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그야말로 비서실 역할만 맡기겠다>고 설명했는데요.
청와대 참모들을 <비서역할로 국한한다>는 게 가능한 건가요? 또 이게 성사되면 국정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 건가요?


3-1. 청와대 힘은 빼고, 책임총리제나 책임장관제를 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Q4. 인사위원회를 비서실장 밑에 둔다는 게 주목됩니다. MB 인사의 난맥을 벗어나, 좀더 투명하고 공개된 자리에서 인사문제를 다루겠다는 뜻일텐데요. 참여정부 때는 추천과 검증을 구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인사방식, 어떻게 보십니까.


Q5. 비서실장을 추천하라면 어떤 면모를 가진 사람이 필요한가요? (추상적인 표현보다 한 발 더 구체적인 설명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6. 오늘 조직개편안에서 빠지긴 했는데, 청와대 리모델링 얘긴데요.
참모들과 대통령 집무실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다는 것, 정말로 문제가 됩니까?
예산에 제약이 없다면, 어떤 방안을 제안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