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발효 넉달을 결산하는 중간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우리 나라가 훨씬 남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4개월 동안 미국은 우리 나라와의 무역에서 20억 달러의 적자를
봤습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나 늘었습니다.
반면 이 기간 동안 우리 나라가 미국에 수출한 액수는
8.4% 증가했습니다.
유럽발 경제 위기를 상당 부분 벌충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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