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용산 참사 구속자 8명을
사면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이 이 대통령 앞으로
2009년 용산 4구역 철거현장 화재사고로
구속된 8명의 사면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건의서에서
“구속 중인 철거민은 범법자이기 전에
사회적 약자”라며 "이들에게 사고의
모든 책임을 묻는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