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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국보 1호’ 숭례문 화재 4년…복원 어디까지 진행됐나

2012-02-10 00:00 문화,문화

[앵커멘트]
꼭 4년 전 오늘이죠.

불에 타버린 국보 1호 숭례문,
다시 봐도 가슴이 철렁합니다.

숭례문 복원 작업은 지금까지
4분의 3정도 진행됐습니다.

사이버 스튜디오에서
앞으로 복원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문루 2층 지붕을 올리고
문 양쪽 성곽을
복원하고 있는데요.

다음달 8일 상량식을 치르고
4월까지 지붕 틀이 갖춰지면
본격적으로 기와를 얹기 시작해
6월에는 옛 모습을 거의 찾게 됩니다.

사람으로 치면
외출 채비를 하는 셈이죠.

8월에는 곱게 화장을 하는
단청 작업과 성벽 복원이 이뤄지고
이 작업이 마무리되는 10월 쯤
숭례문을 가리고 있는 답답한 가림막이 철거돼
12월에는 우리의 국보 1호가 완전히 복원됩니다.

이 모든 작업은 전통 재료와 전통 방식으로 진행되고

각 분야의 최고 장인들이 현장을 진두 지휘합니다.

명장들의 손끝에서 되살아나는 숭례문,
그 복원 현장에
이정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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