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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불출마 협박설’ 후폭풍, 안 보이는 안철수

2012-09-07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안철수 교수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숨고르기를 하면서
사태의 추이를 관망중이라고 합니다.

안 교수의 오늘 행적을
류병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안철수/서울대 교수]
"도움 되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나중에 종합해
말씀 드릴 기회가 있을 겁니다"
(언제인가요?) "그건 저도 몰라요"

가장 최근의 공개 행사에서
안 교수는 대선 출마와 관련해 별 말이 없었습니다.

그제는 경기도 부천의 한 호프집에서
30∼40대 가장들과 만나 보육과 교육문제 등에 대해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이 불출마를 종용했다는 기자 회견 이후에도
안 교수는 별다른 공식반응 없이
국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민영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답해야 할 상황" 이라며
"출마 결심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 뒤에야 잡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안 교수 측 관계자도
"기존의 정치잣대로 보면 안된다"며
출마가 임박했다는 관측에 선을 그었습니다.

안 교수의 잠행이 당분간
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는 이윱니다.

채널A뉴스 류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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