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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괴물 앞세운 한화, 연승으로 분위기 반전 성공

2012-08-31 00:00 스포츠

[앵커멘트]

프로야구 소식입니다.

대행 체제에 들어간
한화가
류현진을 앞세워
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윤승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감독 대행 체제로
돌입한 한화....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류현진은 에이스의
존재 이유를 호투로 설명했습니다.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직구,
예리한 변화구로
KIA 타선을 8이닝 무실점으로 요리했습니다.

타선은 3회 장성호의 적시타 등
석점을 내며
모처럼 깔끔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한화 김태균은
3타수 2안타로
타율을 0.392로 끌어 올렸습니다.

KIA는 3회 연속 실책으로
스스로 무너지며
5연승 뒤 2연패에 빠졌습니다.

---


중위권 재 진입을 노리는 넥센은
잘 나가는 선두 삼성을
꺾었습니다.

3회 강정호와
유한준의 적시타 등으로
넉점을 내며 일찌감치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넥센 선발 나이트는
8과 1/3이닝 3실점으로
시즌 13승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에이스 장원삼이
3이닝 4실점으로 무너져
4연승에서 멈춰섰습니다.


LG와 롯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LG 선발 리즈와 롯데 송승준의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로
양팀은 연장 12회 접전끝에
0대0으로 비겼습니다.

롯데는 선두 삼성과의 격차를
0.5게임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채널A뉴스윤승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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