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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미래창조과학부, 세종시 둥지 유력…청사 배치 조정 불가피

2013-01-16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이번 정부조직 개편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처 중 하나는
바로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분데요.

역할과 위상만큼 어디에 둥지를 틀지도
관심삽니다.

일단 세종시로 갈 가능성이 높은데,
워낙 덩치가 큰 만큼

전반적인 위치 조정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백미선 기잡니다.






[리포트]

이번 정부조직 개편의
두드러진 특징은
공룡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의 탄생.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당선인(10일)]
“새 정부에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정책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전담하게 될 것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과학기술 분야와
지식경제부의 정보통신분야,
방송통신위원회의 인터넷 콘텐츠 테크놀로지,
그리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흡수돼
새롭게 조직됩니다.

교과부와 지경부는
연말까지 세종시로 이전하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3월
정부과천청사로 옮길 예정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일단 교과부와 지경부가 이전할
세종시에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현재 세종시 청사의
부처 배치가 끝나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

교과부와 지경부가 옮겨갈
자리로 갈 수도 있지만
덩치가 커
세종시 청사의
전반적인 위치 조정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전화인터뷰: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 관계자]
“규모가 어느 정도 될지 조직 자체가 그런 것이 나와야
세부적인 틀이 나오겠죠.”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에
조직 개편까지 맞물리면서
해당 부처들은 어수선한 분위깁니다.

채널A 뉴스 백미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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