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앞으로 활동시간이 열흘 정도밖에 안 남았는데.
설 연휴 때도 업무를 계속 봤나요?

총리 후보 지명에 이어 청와대 비서실장과 내각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는데요. 내일 발표가 있을까요?

비서실장 정무형 vs 비서형 vs 팔방미인형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 다들, 의원경력 있는데, 최외출 전 기획조정특보만 아니군요.그런데도 계속 거론. 그 분의 경쟁력이랄까?

최외출과 박근혜 인연은 최외출이 학생 때부터.
영남대에서 경북도와 협정을 맺어서 7급 공무원으로
채용해주는 전형이 생겼음.

박정희 대통령과 경북도 영남대 이렇게 얘기가 돼서 신입생을 뽑기 시작했는데 그 1기에 최외출이 들어간 것.

들어간 뒤 최외출은 총학생회장 역할,
그때 명칭이 군대식으로 해서 최외출이 ‘사단장’

당시 재단이사장은 박근혜였고. 당시는 사단장인 최외출하고 종종 만나게 되는 인연이 있었고 그 인연이 지금까지 계속된 것.

장관후보자는 누가 떠오르고 있나요?

관리형 총리 지명.
--실세형, 책임장관, 위기극복형 경제부총리 관심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 류성걸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새),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등--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황창규 지식경제부 경제연구개발 전략기획단장, 진대제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 대표, 이석채 KT 회장, 이병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 교수 등

새 정부 조각 작업이 늦어지면서
박근혜 정부의 첫 국무회의에
현 정부 국무위원 중 일부가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면서요?

청문회 등 인선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국무회의를 개최할 경우 회의 정족수(15명)가 부족해
이명박 정부의 국무위원 중 일부를 ‘임차’할 수도 있다는 것.
이 대통령도 첫 내각의 일부 후보자들이 각종 의혹으로 낙마하자
고 노무현 전 전 대통령 측의 양해를 얻어
노무현 정부 마지막 국무위원 4명을 임차해
2008년 3월3일 첫 국무회의를 개최

오늘의 한 컷은 뭔가요?

정우진 검사가 작성한 초진증상 기록지
허리 : 쑤신다 아프다 저린다
다리 : 저린다 아프다 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