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우리경제가 3%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 증가율을 각각 2.2%와 3%로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9월에 밝힌 2.5%와 3.4%에서 각각 0.3%포인트,
0.4%포인트 줄어든 수치입니다.
연구원은 유로존 위기 장기화와 유가상승 가능성 등을
대외 위험요인으로 꼽았으며, 대내적으론
부동산 경기 부진 심화와 민간소비, 건설투자 위축으로
경기회복이 지연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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