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남>민주당 대선 패배!, 40일을 넘겼습니다. 왜 졌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국민을 설득할 만한 알맹이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여>야당이 바로 서야 정부와 여당도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겠죠, 민주당의 혁신 방향에 대해서 민주당 황주홍 의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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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 패인을 놓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문재인 전 후보 캠프의 핵심이었던 윤여준 전 장관이 "박근혜 후보처럼 문 후보가 의원직을 내놨으면 유권자들이 감동했을 것이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동의하십니까?
2. 민주정책연구원이 작성한 4.11.총선 보고서가 대외비로 분류돼서 대선에 전혀 활용되지 못했죠. 이를 두고 해당행위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민주당 대선평가위원회가 민주정책연구원의 독립성 훼손을 비판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3. 한상진 민주당 대선평가위원장이 안 전 후보가 야권 대선 후보였으면 게임의 양상이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았겠느냐,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4. 민주당이 당 혁신을 얘기하고 있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보면 당권을 둘러싼 손익계산만 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민주당 혁신의 성공 여부는 어디에 달려있다고 보십니까?
5. 최근 박 당선인이 내건 대선 공약의 실현 가능성, 또 김용준 이동흡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 특별 사면 문제 등을 놓고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 문제들에 대해 어떤 입장입니까?
6. 특히 특별사면과 관련해서는 민주당 측에서도 특정 인사들에 대한 사면을 요청했다는 이야기들이 들리는데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황주홍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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