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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부산·경남 지역 민심 문제없다? (권철현)

2012-12-15 00:00 정치

[앵커멘트]

(남)18대 대선이 코앞, 아니
이제 턱밑까지 올라왔다는 생각입니다.

대선 후보들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굳히기를,
열세인 지역에서는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막판 화력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지금 스튜디오에 권철현 새누리당 부산선대위 공동위원장과
김춘진 민주당 전북 지역 선대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각 당에서 판단하고 있는 지역 판세와 향후 전략 등에 대해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Q. (권철현 질문) 먼저 권 위원장께 여쭤보겠습니다.
부산 사람들 스타일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여당 지지를 당당하게 밝히던
사람들이 요즘엔 지지 후보 밝히기를 꺼리는 현상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Q. (김춘진 질문) 호남 사람들도 역시 스타일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민주당 무조건 지지에서 전략적지지 움직임이 있다는데, 어떤가요?

Q. (권철현 질문) 권 위원장님. 부산에서도 세대별 지지도 격차가 크다고들 합니다. 20-30대에선 문 후보 지지가 두드러진다고 하는데요, 어떻습니까?

Q. (권철현 질문) 부산에서 말이죠. TK에 자꾸 정권 줬더니 우리는 홀대만 하더라. 해 준 게 뭐 있냐. 이런 정서도 요즘 있다고 하던데요. 이런 분위기가 감지되다보니 박 후보가 지난 14일이었죠? 가덕도 신공항 설치를 말씀하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Q. (김춘진 질문) 김 위원장님. 요즘 보면 광주 전남보다 전북의 민주당 지지 강도가 좀 옅어진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이미 호남출신의 한광옥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한화갑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 김경재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들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했는데요. 지역 민심의 변화.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Q. (김춘진 질문) 지난 97년부터 2007년까지 10년 동안 전남에 비해
전북 지역이 홀대만 받았다. 이런 정서도 요즘 있다고 하던데요.

Q. (권철현 질문) 상대 후보인 문재인 후보 그리고 안철수 전 후보 모두 부산 출신입니다. 둘 다 지역 명문고를 나왔고요. 이런 것들이 얼마나 민심에 영향을 미칠까요.

Q. (김춘진 질문) 문재인 후보의 고향은 부산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때와 비교해 보면 호남에서 그런 영향은 어떻습니까?

Q. (권철현 질문) 민주당은 부산 득표율 목표를 40%로 잡았습니다.
이 목표치 저지할 수 있을까요. 저지한다면 몇 %에서 묶을 것 같습니까?

Q. (권철현 질문) 부산과 인접한 경남 울산 민심도 한번 설명해 주시죠.
경남 김해 같은 경우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가
아직 진하게 남아 있을 텐데요. 어떻습니까?

Q. (김춘진 질문) 새누리당에서는 호남 지지율 두 자릿수를 목표로 삼고 있는데요. 목표치 저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Q. (김춘진 질문) 전북과 인접한 충남 민심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권철현 질문)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남은 기간, 부산 지역만 한정했을 때 대선의 가장 큰 돌발 변수는 무엇이고, 앞으로 어떤 전략으로 임하실 생각이신가요?

Q. (김춘진 질문) 김 의원께서는 어떤 전략을 갖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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