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A]여-야 경선 레이스 시작…대선주자들 ‘분주’

2012-07-21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18대 대통령 선거가
151일 남았는데요.


여야 대선 주자들의 발길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예비 후보들은
오늘부터 경선 레이스에 들어갔고,
민주당도 내일부터 예비 경선을 시작합니다.

김민찬 기잡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한달 간
대선후보를 뽑기 위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새누리당.

다음달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대통령 후보를 결정하게 됩니다.

경선 첫 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충청권을 방문했고,

[인터뷰/김문수/ 경기도지사]
"과학기술부를 부활해서 국정운영과 예산 배정에서 강력한 중심이 되도록 강화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박근혜 의원은 외부 일정 대신
정책 가다듬기에 들어갔습니다.

임태희, 김태호, 안상수 등 다른 후보들도
현장을 방문하거나 연설회 준비 등으로
주말을 보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김정길 전 장관이
경선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모두 8명의 예비주자들이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인터뷰/김정길/ 전 행정자치부장관]
"대선 경선의 흥행을 만들고 오는 12월 19일 평화적인 정권교체가 이뤄지도록 미력이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일부터 1차 컷오프 경선 일정이 시작되며
오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국민과 당원 각각 2천 4백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경선후보를 5명으로 압축합니다.


채널A 뉴스 김민찬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