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총선 투표까지는 이제 서른 한 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여) 여야는 날씨와 투표율을 놓고 아전인수식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오길 바라거나, 날씨가 맑기를 바라서야 되겠습니까?
(남) 여야는 하늘을 바라보지 말고, 유권자를 바라봐야 합니다.
오히려 볼썽사나운 여야의 진흙탕 공방 때문에 투표날 날씨가
궂을까 걱정입니다.
(여)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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