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굿모닝!]‘로봇 강국’ 코리아의 핵심이 될 마산로봇랜드

2011-12-02 00:00 사회,사회

물 속을 헤엄치는 로봇 물고기를 아이들이 신기하게 쳐다봅니다.

적지에 침투해 위험한 작전을 수행하고 좁은 틈에 들어가 용접을 하는 등 인간을 대신해 힘들고 위험한 일을 하는 로봇.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로봇산업의 전초기지가 경남 창원에 세워집니다.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핵심이 될 마산로봇랜드가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합니다.

마산로봇랜드는 125만제곱미터에 7000억원이 투입돼 테마파크와 연구시설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16년 완공됩니다.

인터뷰/김두관 경남도지사 "미래성작동력산업으로서 로봇산업이 경남의 미래를 열어갈 주요전략산업이라고 생각한다."

마산과 함께 로봇랜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이 민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답보 상태에 있어 마산로봇랜드는 사실상 우리나라 로봇산업에 선봉에 섰습니다.

하지만 하수처리를 비롯한 환경영향평가서 논란 해소와 지방비 2100억원 추가 확보,진입도로 개통 등 풀어야 할 과제도 아직 많습니다.


많은 고비를 넘기고 첫 삽을 뜬 로봇랜드가 우려를 뒤로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릴 불씨가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경남신문 김희진입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