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사치품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김정은이 체제 안정을 위해
특권층에게 사치품을 나눠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에 따르면
김정은 등장 이후 중국 세관을 통해
수입한 사치품 규모는
매년 1억 달러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고급 자동차와 전자제품,
고급 양주와 시계 등의 수입량이 늘었고,
자동차의 경우 지난해 수입액이
2009년에 비해
2배가량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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