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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7월 30일 뉴스 브리핑

2012-07-30 00:00 사회,사회

뉴스 브리핑 입니다.
1.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중국을 1점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햇습니다. 한국은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여자 단체전 올림픽 7연패를 달성했습니다.

2. 한국 축구 대표팀이 박주영과 김보경의 연속골로 스위스를 2-1로 꺾고 8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한국은 다음 달 2일 가봉을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3. 박태환이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전체 3위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200m에서 마이클 펠프스에 이어 은메달을 딴 박태환은/ 이로써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4. 저축은행에서 뇌물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에 대해 검찰이 오늘 체포영장을 청구합니다. 박 대표에 대한 국회의 체포동의 표결은 목요일 이뤄질 것을 보입니다.

5. 오늘도 서울 기온이 31도, 대구가 36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주 후반에 폭염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6. KT 전산망이 해킹당해 전체 가입자의 절반이 넘는 8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지만 정작 KT는 이같은 사실을 다섯 달이 지나도록 알지 못했습니다. 성난 고객들은 집단 소송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7. 중국 당국의 구금 과정에서 고문을 당한 것으로 확인된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씨 측은/ 중국이 사과하지 않을 경우 유엔 기구에 문제를 제기하고 민,형사상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8. 박인비가 미 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인비의 우승으로 한국여자선수들은 미 LPGA 대회 시즌 3승을 올렸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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