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란을 방문한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고위급 대표단이
이란의 핵무기 개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1일과 22일 테헤란에서 이란과 2차 회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IAEA는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열린 1차 회담 기간에
이란 핵 프로그램이 군사적으로 이용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전하고
이에 대한 해명을 이란 정부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IAEA 대표단은 1차 방문 기간에 이란 당국자들과
협상을 벌였으나 우라늄 농축이 진행되고 있는
핵 시설들은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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