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한 가톨릭교회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교회에서는 미사가 진행 중이었는데
폭발로 교회 유리창이 박살나고
교회 지붕과 담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지난달 26일 이 지역에서는
유사한 차량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3명이 목숨을 잃었고
2010년에는 이슬람 급진단체의
연쇄테러로 80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