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어제
"남조선에서 문제 되는 것은 종북이 아니라 종미"라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조평통은 최근 `종북 주사파' 논란에 휩싸인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제명 움직임을 비난하면서
"국회에서 쓸어버려야 할 세력은 새누리당 족속과 같은
친미매국역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보수패당의 이러한 모략소동은 친미 보수세력의
재집권을 위한 현대판 `마녀사냥',
추악한 파쇼적 정치테러"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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