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첼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A컵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성과를 거두려면
경질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선수 출신이 아니면서도
포르투갈의 명문 FC포르투를 정규리그와 FA컵 우승으로 이끈 뒤
첼시 사령탑에 올라 주목 받았습니다.
하지만 첼시가 이번 시즌 정규리그 5위에 머무는 등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자 입지가 흔들렸습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