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갬블러' 고양이
속칭 야바위라고 불리는 게임에
능숙한 고양이 영상이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유심히 보더니 중간에 있는 걸 맞추죠.
두 번째는 좀 더 난이도를 높여
섞어보는데요.
시청자 여러분도 함께 맞춰 보시죠.
이번에는 좀 어려웠나요 고양이가
고민고민하다가 세 번째 것을 찍어보지만
틀렸군요. 첫 번째에 있었습니다.
마지막 3차시기, 이번에는 과연
맞출 수 있을까요?
주인이 두 번째 보다 더 복잡하게
세 개를 섞는데요, 좀 어렵죠.
고양이가 진중한 표정으로 고민을 하고는
결국 첫 번째 것을 선택하다 떨어뜨리네요.
과연 맞췄을까요. 네 맞췄습니다.
정말 똑똑한 고양이네요!
2. 멋진 착지대신 박치기
멋진 착지를 기대했지만,
엄청난 박치기로 끝납니다.
한 사람이 보기에도 아찔한 높이의
나무에 매달려 벌목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끝이 잘려지지 않아
나무가 크게 흔들립니다.
십년감수했겠네요.
엄마가 항상 그러시지요.
집에서 장난하면 다친다고요.
엄청난 기세로 달리는 오토바이,
멋지게 날아올라 장애물을 뛰어넘...지 못하고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바퀴 하나 달린 수레는 중심잡기 힘들어
조심해야죠!
특히나 퇴비를 옮길 때는요.
헬스장에서는 멋진 모습을 자랑하다가도
금방 스타일 구길 수가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3. 고릴라의 브레이크 댄스
댄스 삼매경에 빠져있는
고릴라의 춤솜씨를 감상해 보시죠.
전문 브레이크 댄서가 춤을 추듯이
한 발과 팔을 사용해 능숙한 솜씨로
빙글빙글 돕니다.
그러고는 연신 리드미컬한 스텝을 밟는데요.
발밑에서 튀는 물의 느낌을 즐기며
능숙한 탭댄스까지 선보입니다.
네티즌들은 라며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4. 코끼리의 습격
사람들이 코끼리를 둘러싸고 구경하다가
갑자기 흩어져서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코끼리가 어떤 이유로 화가 났는지
사람들을 공격하고 나섰는데요.
한 사람을 따라가더니 발로 밟고
깔고 앉아 버렸습니다.
다행히 깔렸던 사람은
겨우 빠져나와
사람들의 부축을 받고
안전한 곳으로 피하는데요.
크게 다치진 않았을까 걱정이 됩니다.
5. 어이없는 사고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때가 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특히 그렇지요!
하늘을 유유히 날고 있는 패러글라이더,
허허 벌판 어디에 내려도 무리 없이
안전한 착지가 가능한데요.
하지만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과
하필 그 타이밍에 달려오는 차가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 넓은 벌판에서 일어나기에는
정말 어려운 사고가
어이없게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6. "왜 과자가지고 약을 올려?"
즐거운 순간도 잠시, 얼룩말이 갑자기
조수석에 앉아있던 여성을
물어버렸습니다.
사파리 관광하는 열린 차 창문으로
얼룩말이 머리를 내밀어
과자 냄새를 맡다가
무슨 심술인지 난데없이 여자의 어깨를
물어버린 겁니다.
슬로우 화면으로 물리는 순간을 보니
더 실감이 나시지요.
심하진 않지만 벌겋게 상처도 나버렸네요.
놀란 여성은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이 상황이 그저 난감한 모양입니다.
7. 당나귀타고 항의 시위
시내에 등장한 말과 당나귀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어린 꼬마 아가씨도 당당하게
당나귀를 타고 행진했는데요.
이들은 주립공원에
당나귀 수가 너무 증가하자 전부 죽여서
개체를 줄이겠다고 한
텍사스 주정부에 항의하러온
시민들입니다.
생명을 공산품 줄이듯이 조절하는 일,
쉽게 용인해서는 곤란하겠죠.
지금까지 인터넷 토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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