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매입 의혹 사건을
수사학 있는 특검팀이
부인 김윤옥 여사를 대면조사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청와대와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이 대통령 내외가 해외 순방에서 귀국한 이후
청와대를 방문해 조사하겠다고 설득하고 있지만
청와대는 서면조사로 충분하다며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특검은 14일로 끝나는
1차 수사 기한 연장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