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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명암 갈리는 새누리 대선주자들…박근혜, 슬로건 공개

2012-07-09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새누리당 대선주자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대선행보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와는 대조적으로,
이재오 의원과 정몽준 전 대표는
오늘 경선 불참 선언을 할 예정입니다.

김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오는 10일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하는
박근혜 전 새누리당 대표는
대선 슬로건으로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제시했습니다.

변화와 민생, 유권자들이 원하는
'개인화'를 함축한 것입니다.

[인터뷰:변추석/박근혜 캠프 미디어홍보본부장]
"박근혜 전 위원장께서 평소에 일관되게 주장해오신 국민의 행복입니다"

박근혜 캠프는 이모티콘을 사용한 한글 초성의 심벌도 공개했습니다.

박 전 대표의 한글 이름 초성과
새누리당의 상징색인 빨간색의 말풍선이
행복미소와 합쳐진 것입니다.

박 전 대표는 트위터에도
“누구든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나라를
꿈꾼다"며 대선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이재오 의원은 오늘 경선 불참을 밝히고,

정몽준 의원도 경선 불참을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경선 참여 쪽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 뉴스 김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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