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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북한通 박재규 총장 “북한식 개혁개방 추진 예상”

2011-12-27 00:00 정치,정치

[앵커멘트]

김정일 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김대중 정부 시절
통일부장관을 지낸
박재규 경남대총장은
북한식 개혁, 개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채널에이 제휴사인 경남신문
김용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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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과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장 등을 지내며
북측과 여러차례 접촉했던 박재규 경남대 총장.

박 총장은 김정은 체제가 북한식 개혁개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싱크/박재규 경남대 총장
"김정은이 수석이 되고 자기가 모든 지위를 차지하게 되면
머지 않아 북한식 개혁개방이 시작될 것입니다"

박 총장은 또 김정일 위원장이 생전에 중국과의 공조를 통해 후계체제를 완성해 왔다며 북한의 붕괴 가능성은 낮게 봤습니다.

싱크/박재규 경남대 총장
"뒤에서 강력하게 아버지가 지난 2년 동안 철저히 대비해서
북한 내부는 물론이고 중국의 여러가지 지원을 약속받아 놓아 가지고..."

또한 북한이 모든 면에서 안전할 때까지
핵포기를 선언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남신문 김용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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