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들 추격에 공동 선두를 허용한 톰슨.
8번 홀에서 침착한 칩샷으로 버디를 낚고 일단 한숨을 돌립니다.
마지막 18번 홀. 톰슨은 정확한 어프로치샷으로 홀 1미터 안에 공을 배달한 뒤...
역시 버디로 마무리하며 캐디로 나선 아버지와 감격을 나눕니다.
16살 10개월..프로선수로선 유럽투어 최연소 우승입니다.
[알렉시스 톰슨]
“놀랍다. 힘든 경기였지만 지난 반년간 결실을 맺어 오는 것 같다. 점점 나아지려고 노력해왔다.“
제 2의 미셸위가 정상에 오른 가운데 원조 미셸위는 5언더파 공동 12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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