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에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면서 노인 1명이 숨지고 3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NHK방송은 오이타현 히타시의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열사병으로 병원에 실려간 환자도 480여 명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기업들이 자체 발전 설비를 갖추는 등 철저히 대비하면서 도쿄나 오사카의 전력 사용률은 낮 최고 80%를 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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