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당 대선주자들이
미군의 꾸란 소각 사건을 공식 사과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밋 롬니 후보는 미국은 아프간 국민의 자유를 위해
엄청난 기여를 했다고 주장했으며
샌토럼 후보도 방송에 출연해
대통령의 유약함을 보여준 실수라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이번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엿새째 이어져 미군 5명을 포함해 최소한
3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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